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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베트남/무이네] 3박5일 자유여행 09.06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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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핑 버스
무이네
지프차
요정의 샘물
피싱빌리지
화이트 샌덤
레드샌덤
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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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네로 이동해야했기에 일찍 일어나서 조식먹고 버스타고 이동

젤 뒷자리가 아니고 중간 자리였고, 너무너무 편하고 좋았다.



5시간동안 이동하고 무이네 도착



도착하고 호텔찾으러 막 걸어가는데 어떤 현지인이 선셋투어를 먼저 제안하길래
가격 흥정하고, 1시간뒤에 만나자해서 호텔에서 체크인하고 바로 만났다


다른사람들 후기 보면 여러명이서 하면 가격은 싸지만 모르는 사람랑 하면 불편할 거 같은데

우리는 적당한 가격에 2명이 탈 수 있는 지프차를 탔다


처음에 요정의 샘물 도착

흙이 신기했다 황토색흙과 검정색흙 진짜 신기하다.

그리고 여기 흙은 잘 묻지가 않아서 또 신기하다

샘물 옆에 암벽들은 정말 장관이다.





다시 지프차타고 피싱빌리지 보러 갔는데 그냥 바다다..

한 10분 구경하고 사막으로 이동



화이트샌덤에 도착했는데 도착한 곳에서 차타고 가는걸 첨엔 50만동 부르더니 우리가 비싸다고 그냥 쌩~ 가니까

40만동 부르고 또 가냥 가니까 30만동까지 혼자서 깎더라..

이때 돈이 없어서 30만동내면 저녁먹을 돈이 없어서 20만동까지 깎을라 했는데 안된대서

그냥 걸어올라갔다. 2~30분 걸린듯

사막은 진짜 넓었고 땡볕도 아니고 바람이 진짜진짜 많이 불어서 사진찍기가 어려웠다.

그래도 사막 진짜 예뻤음


여기서 1시간인가 2시간동안 구경하고 비올 거 같아서 다시 내려가서



레드샌덤으로 이동

레드사막도착하고 여긴 사막이 작았는데 그래도 정말 예쁘다.

한 십분 겨우 율라갔는데 또 비올 기세여서 급하게 경치 사진 찍고 있는데 비가 뚝뚝 떨어졌다.

사막올라가서 한 십분있었나 비가 갑자기 막 쏟아져서 다시 지프차타러 배고파서 힘도 없는데 헐레벌떡 뛰어갔다

너무 아쉬웠다.  화이트샌덤에서 조금만 빨리 출발했었어도, 레드샌덤에서 오래 있다가 오는건데 아쉽다.


암튼 비를 쫄딱 맞은채로 지프차 타고 숙소로 이동

숙소가는 길에 슈퍼에서 반미랑 컵라면 구입.

이날 아침 이후로 처음먹는 한끼라 진짜진짜 꿀맛이였다.

그때 그 반미 또 생각난다.

이 날도 보람차게 잘 보낸 것 같다.